큰 병원에 입원해 본 분이라면 아마 기억하실 겁니다. 담당 의사 선생님보다 훨씬 더 자주 곁에서 상태를 확인해 주던 간호사분들. 저도 가족이 수술을 받던 날, 새벽 내내 병실을 오가며 처치를 돕던 분이 나중에 '진료지원간호사(PA)'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. 그런데 정작 그분들이 어떤 법적 근거로 그 일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명확히 설명해 주지 못했습니다. 2025년 7월, 보건복지부가 드디어 이 오랜 공백을 채우는 규칙을 공포했습니다. 자격기준과 업무범위: 이제 '관행'이 아닌 '제도'로솔직히 이번 발표를 처음 접했을 때 "이게 이제야 된 거야?" 싶었습니다. 그만큼 의료 현장에서 진료지원간호사, 흔히 PA간호사라 불리는 분들의 역할은 오래전부터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거든요. PA간호사란 Phy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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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13. 11:00